이틀 전 햄버거를 먹어서 딱히 햄버거를 또 먹고 싶지는 않았지만
배민 버거킹 할인 행사가 이번 주까지라서 오늘 한번 더 시켜봤어요
역시 할인 행사는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하게 만드네요ㅠ
오늘은 인기메뉴인 '갈릭 불고기 와퍼'를 시켰어요
근데 배달시간이
90분 대기!!
이랬던 적이 없었는데 ㅠ
점심시간인 이유도 있었지만 5,000원이라는 큰 금액의 쿠폰까지 뿌려대니
역대급 대기시간을 보게 되네요
90분 걸린다고 했는데 한 시간 만에 왔습니다
갈릭 불고기 와퍼는 배민, 버거킹 app주문 시 세트 10,000원, 단품 7,700원입니다
저는 갈릭 불고기 와퍼에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경, 앵그리 트러플 프라이로 변경해서
추가금 600원이 더 추가됐네요
개봉!!!
양상추, 토마토 2장, 불고기 패티, 채 썬 양파 깨짝... 뭐야 불고기 와퍼?
내가 불고기 와퍼를 시킨 건가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불고기 와퍼에 마늘칩(?)을 추가했으니 갈릭 불고기 와퍼인 건가?
마늘칩 조금 추가했다고 400원 더 받는구나 음... 그렇구나
불고기 와퍼를 원했던 건 아닌데 불고기 와퍼에 마늘칩 추가해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갈릭 불고기 와퍼가 나름 신메뉴인 걸로 알고 있는데
불고기 와퍼에 마늘칩 추가된 거라니...
난 또 적어도 특제 갈릭소스라도 넣어주는 변화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완전 예상을 빗나갔네요
역시 예상 밖 버거킹!!!
앵그리 트러플 프라이는 갈릭 불고기 와퍼와는 좀 달랐는데요
며칠 전에 먹었던 앵그리 트러플 와퍼에 들어갔던 소스가 여기 뿌려진 것 같더라고요
앵그리 트러플 소스의 트러플 향의 매콤한 크림소스(?)와 감자튀김의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만나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600원이나 추가로 받으면서 감자튀김도 적게 주면서 소스 양도 적은 건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답지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쿠폰 있으니까 사 먹지 쿠폰 없으면 안 사 먹을 버거킹 갈릭 불고기 와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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