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리뷰

이삭토스트 신메뉴 불갈비토스트 리뷰(Feat.피자토스트)

by 불만제로 2022. 1. 28.

 

 

저번주 배민 버거/토스트 할인할 때 마지막 날 토스트를 먹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후기를 못남겨서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버거, 토스트 할인 끝났으니 당분간 인스턴트와 작별을 할 겸 남기는 포스팅이랍니다

 

... ...

 

당분간?

 


 

 

 

최소배달금액을 맞추느라 먹고싶은 토스트 1개, 평소에 먹지도 않는 카페모카, 금액 맞추기용 토스트 1개를 시켰어요

 

카페모카는 왜 같이 안찍은 건지 모르겠네요(저번주에 찍은거라 기억이...)

 

카페모카같은 달달한 음료는 개인적으로 이삭 토스트와는 궁합이 안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삭토스트 자체가 단맛이 많이 함유된 토스트인데 카페모카도 많이 달거든요...

 

라고 생각하고 메뉴판 찾아보니 죄다 단 음료들이더군요

 

이 설탕의 노예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가 더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금액 맞추느라...

 

단쓴단쓴조합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그릴드 불갈비 토스트 4,400원

 

사진이 참 처참하네요

매장에서 찍었더라면 예쁘고 맛있게 잘 나왔을텐데 배달이라 다 눌려서 사진이 볼품이 없네요...

그래도 잘 살리는 사람은 잘 찍으려나... 하여튼 뭐 어쩌겠습니까ㅡㅡ

 

계란, 콘, 양배추, 피클은 이삭토스트라면 어느정도 공통으로 들어가는 것 같고요

브라운브레드, 불갈비패티, 찰리소스와 바베큐소스가 이 메뉴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브라운브레드는 보리맥아추출물이 첨가된 프리미엄식빵이라고 하네요

이삭토스트의 신메뉴들이 이 식빵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갈비패티는 꽤 두툼하고 촉촉한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매콤달달한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서 양배추의 아삭함이 더해져 굉장히 맛있었어요

사진을 한장밖에 못 찍은 이유는 너무 맛있어서 였답니다

 

 

피자 토스트 4,200원

 

음... 뭔가 성의 없는 것 같은 비주얼인것 같은데요

1차적으로 사진찍은 자가 성의가 없죠 죄송합니다ㅠ

 

피자 토스트의 특징은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 스테이크 햄, 피자소스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피자소스를 먹어보고 놀랐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피자소스의 맛과 똑같더군요 피자소스를 만드는게 아니고 마트에서 사서 쓰나봐요

소스양도 적고 채소도 없는 편이어서 음료를 계속 먹게되는 토스트였습니다 

4,200원이라고 하기엔 4,400원인 그릴드 불갈비와는 맛의 차이, 재료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느꼈어요

 

 

단면으로 잘라 보았는데요 딱봐도 퍽퍽해 보이네요

 

피자토스트를 2장이나 찍을 수 있었던 것은

 

그릴드 불갈비보다는 덜 맛있어서 였답니다(너무 대놓고 디스하는 건가...?)

 

피자토스트에게 너무 혹평을 해서 조금 미안하네요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자토스트 드셔보세요~

 

그릴드불갈비 안드셔본 분들은 그릴드불갈비!!

 

추천합니다

댓글